이날 신 시장은 과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금일 행사는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 당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개최하지 못했다가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열리게 된 것이다.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 지역 내 기관 단체장,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해 온 모범장애인과 유공자 5명에 대한 시상과 축하 공연도 진행됐다.
이외에도, 국회의원 표창은 임미진강 씨, 이지연 씨, 과천시의장 표창은 신광숙씨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신 시장은 "늦게나마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시는 현재 장애인을 위한 행복드림센터 건립과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확대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