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다모아에스케이엠… 비말차단마스크 3만 여장 전달

저소득 취약계층, 비말차단마스크 3만 장 기탁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다모아에스케이엠 김기민 이사가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사진=대구북구]

다모아에스케이엠은 10월 13일, 북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60만원 상당의 비말차단마스크 2만9500장을 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다모아에스케이엠 김기민 이사가 참석하였으며,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다모아에스케이엠은 달서구에 소재한 마스크(의약외품) 등 기타 직물제조품 제조업체이다. 김기민 이사는 “경제적인 이유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마스크는 지역의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차대식 북구의장, ‘#ENDViolence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동참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이 북구의회 ‘#ENDViolence 아동 폭력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대구북구]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차대식 의장이 10월 13일,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ENDViolence’ 캠페인에 참여했다. 전영태 수성구 의장의 지명으로 참여한‘#ENDViolence’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함께 펼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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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 (Take action, stop violence) 슬로건 하에 분쟁 및 재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다양한 폭력 상황에 놓여 있는 세계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해 국제사회가 연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지명받은 참여자가 ‘#ENDViolence’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차대식 북구의장은 다음 주자로 한국외식업중앙회 방경섭 대구 북구지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최영훈 대구북구협의회장, 대구북구의회 김상선 의회운영위원장을 지명했다.
 
차대식 의장은 “아동‧청소년의 인권은 우리 세대가 챙겨야 할 의무로서, 폭력 없는 세상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여 달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