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현장 누비고 콘텐츠 기획" 카카오 멜론, 서포터즈 13기 모집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의 음악 플랫폼 멜론은 대학생·대학원생 대상 대외활동 프로그램인 '멜론 서포터즈' 13기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다음달 1일까지 지원 접수 가능하다.

멜론 서포터즈는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3년째를 맞이했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은 약 1년간 멜론 브랜드를 대표해 음악 관련 여러 아티스트·공연을 취재하며 멜론 서비스에 보여질 콘텐츠를 기획·제작한다. 또한 멜론 공식 소셜미디어의 콘텐츠 기획·제작에 참여하고, 멜론매거진 에디터와 디제이 크리에이터(창작자)로서의 활동도 지원 받는다.

이번 기수는 MMA2022(멜론뮤직어워드)를 포함한 멜론 공식 행사와 뮤지컬·콘서트·쇼케이스 등 문화 공연에 우선적으로 초대 받는다. 멜론은 프로그램 참가자 전원에게 갤럭시 버즈를 포함한 멜론 서포터즈 키트 및 매달 멜론 이용권이 지급할 예정이다. 전 과정 수료 시 활동 증명서를 발급하고 최우수 활동자에게 고급 노트북을 수여한다. 멜론 실무진과 일대일 커리어 멘토링도 진행, 참가자의 직무 설정부터 포트폴리오·지원서를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멜론 웹페이지 내 별도 모집 페이지에서 서포터즈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시 본인 이력과 음악 취향을 보여주는 자기소개서, 자유 형식의 콘텐츠 기획서를 제출하고 지원 동기가 담긴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업로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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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영 카카오엔터 멜론서비스본부장은 "멜론 서포터즈는 다양한 문화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음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둔 친구들과 깊은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13기도 알찬 프로그램들을 통해 역량 있는 젊은 인재들과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