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속초시장, "새로 발굴된 사업은 다시 도약하는 속초의 출발점이 될 것"

2022-10-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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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이병선 속초시장 모습. [사진=속초시]

강원도 속초시가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 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한 민선 8기의 2023년 본격적 속초시정 목표 실현을 위해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12~14일 시청 부속실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속초시의 모든 부서와 시설관리공단이 참여해 공약사업, 시 승격 60주년 기념 시책, 신규시책 등 주요 시책을 보고하고 사업의 추진 상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해 2023년 시의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을 수립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동서고속화철도 적기 완공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시청사 이전 추진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탄소중립 녹색성장도시 기틀 마련 △어린이 영어도서관 건립 등이 있다.

이병선 시장은 “2023년도는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자, 본격적으로 속초의 미래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은 다시 도약하는 속초의 출발점이 될 것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7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수정·보완하고 연말 편성되는 2023년 본예산에 반영·최종 확정해 2023년도 시정을 체계적으로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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