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불시 점검은 지난달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대형 화재 등의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전국 유통업체 200여 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한 안전 조치와 근로자 개인이 지켜야 하는 기본 수칙을 중심으로 전국 유통업체에 대한 불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노동부는 위반사항 적발 시 즉시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행하지 않을 때는 추가 감독을 통해 사법 조치 등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