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시장은 "제6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축제가 2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올해 대부해솔길 개통 10주년과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완성 개통을 기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말했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즐길 거리가 풍성한 천혜의 자연 관광지 대부도를 알리자는 의미도 있다.
이와 함께 걷기 행사 종료 후에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백악기 지질층과 화산암체를 관찰할 수 있는 대부광산 퇴적암층 잔디광장에서 세계음악공연, 동춘서커스 공연과 오징어게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해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대부도의 산과 바다를 다채롭게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