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소수 직렬 직원들 소외감 느끼지 않도록 배려하겠다"

2022-10-08 09:50
  • 글자크기 설정

농업·농업지도직 공무원과 소통의 시간 가져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 7일 농업직·농업지도직 공무원들과 간담회을 갖고 "직렬별 승진 비중 등 불합리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고, 소수직렬 직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직·농업지도직 공무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농업직·농촌지도직 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수 직렬의 인사 고충 등 애로사항을 듣고 대안을 모색, 즐겁게 일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이 시장은 귀띔한다. 

 

[사진=안산시]

참석한 직원들은 로컬푸드 활성화 팀 신설, 시민들의 도시농업 요구 증가에 따른 인력 충원, 농업직·농촌지도직 인사 적체 해소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이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도시정보센터, 상록수보건소를 잇따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해양수산직 등 소수 직렬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