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 동해묵호신협은 지난 10월 6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콩기름, 밀가루등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6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동해묵호신협 임직원 및 동해묵호신협 봉사단(단장 문영애) 10여명이 참여했으며, 독거노인 및 취약 계층을 위해 ‘온 세상 나눔 캠페인’ 등으로 지역밀착 사회공헌을 진행했다.
이번 동해묵호신협의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오는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7회째를 맞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668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해 전기요,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해묵호신협 김태호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동해묵호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