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신임 비상임이사 2명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푸드네트웍스 최고경영자(CEO)인 김민정 신임 이사는 화학 분야 석학이다. IBM과 SK텔레콤 등에서 조직 경영 및 사업전략 수립뿐만 아니라 유망 벤처기업의 발굴, 멘토링, 투자 등의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TIPA의 신임 비상임이사는 지난 8월부터 지원자 모집, 자격요건 및 직무역량 검증을 거쳐 후보자를 선별했다. 이 중 적임자 2인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임명했다. 임기는 2024년 10월 3일까지 2년이다.
이재홍 원장은 “신임 이사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TIPA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발전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과 디지털전환을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