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과 서천군체육회가 오는 8일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제60회 서천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46회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 발생으로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군민이 하나 되어 즐기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 읍면 참가선수들의 참여와 단합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체육대회는 13개의 종목으로 진행되며, 시범경기로 장애인 스포츠 종목인 보치아 경기가 진행된다.
아울러, 체육 경기 중에 13개 읍·면 주민들이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군민 장기자랑도 펼쳐질 예정이다.
군과 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힘든 여정을 함께 걸어 온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많은 서천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단결을 이루는 흥겨운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