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복을 위한 따뜻한 행정 구현에 힘쓰고 있는 논산시가 오는 28일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민원응대 친절도 평가를 실시한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이번 평가는 민원응대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친절도 평가 결과와 우수사례ㆍ미흡사례를 전 부서에 공유하고, 우수부서를 선정해 포상하는 등 직원들의 ‘친절마인드’와 민원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올려 시민에게 사랑받는 논산시정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 처리에 있어 시민과의 소통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경청하는 태도와 친절한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라며 “평가상 미흡한 점을 개선하는 맞춤형 교육을 함께 준비해 지속적인 친절도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9일 전 직원 친절 교육을 열어 공감과 소통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친절한 행정서비스 및 따뜻한 공직 분위기 구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