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의 핵심 역할은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지원하는 ‘약자복지’를 실현하는 것이다.”
윤석열 정부 첫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된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5일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국민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보건복지 정책에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조 장관은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로 ▲취약계층 보호 ▲복지-성장 선순환을 위한 복지 투자 혁신 및 지속가능성 제고 ▲일상 유지 속 방역 추진 ▲필수의료 확충 ▲글로벌 바이오헬스 중심국가 도약 등을 꼽았다.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관련해 생계급여, 재난적 의료비 지원 등으로 저소득층을 생계 불안으로부터 보호하고, 생애주기별 취약계층과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한 안전망을 보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조 장관은 “사각지대가 없도록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필수의료 확충에 대해서는 “필수의료 확충을 위해 중증, 응급 수술 등의 분야에 공공정책수가를 도입해 언제 어디서나 적시에 이용할 수 있는 필수·공공의료 체계를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복지부 직원들에게는 “업무는 모두 국민 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만큼 정책적 노력이 곧 국민 삶을 나아지게 한다는 것을 마음 깊이 새겼으면 한다”며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핵심 부처라는 자부심도 항상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 장관은 이날 취임식 없이 취임사만 배포하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복지부 국정감사에 출석한다.
윤석열 정부 첫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된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5일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국민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보건복지 정책에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조 장관은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로 ▲취약계층 보호 ▲복지-성장 선순환을 위한 복지 투자 혁신 및 지속가능성 제고 ▲일상 유지 속 방역 추진 ▲필수의료 확충 ▲글로벌 바이오헬스 중심국가 도약 등을 꼽았다.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관련해 생계급여, 재난적 의료비 지원 등으로 저소득층을 생계 불안으로부터 보호하고, 생애주기별 취약계층과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한 안전망을 보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필수의료 확충에 대해서는 “필수의료 확충을 위해 중증, 응급 수술 등의 분야에 공공정책수가를 도입해 언제 어디서나 적시에 이용할 수 있는 필수·공공의료 체계를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복지부 직원들에게는 “업무는 모두 국민 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만큼 정책적 노력이 곧 국민 삶을 나아지게 한다는 것을 마음 깊이 새겼으면 한다”며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핵심 부처라는 자부심도 항상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 장관은 이날 취임식 없이 취임사만 배포하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복지부 국정감사에 출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