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사회, 학교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를 형성하고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고 세대를 아우르며 서로 돌보고 함께 배우는 온마을 돌봄 배움터를 운영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4년 동안 △신뢰와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더나은교육지구 사업 운영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 △지역의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온마을 돌봄·배움터 운영 △지역의 교육 현안 등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협력사업 운영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협약의 원활한 이행과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마을교육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