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원 횡성 우천산업단지 내에서 부솔이피티의 생산공장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착공식에는 도 김광진 첨단산업국장, 김명기 횡성군수, 한창수 도의원, 최규만 도의원, 표한상 횡성군의회 부의장, 디피코 송신근 대표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다.
부솔이피티는 전기차의 핵심부품인 모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강원 횡성형 일자리 대표기업이자 완성차 기업인 디피코에 모터를 공급하고 있다.
부솔이피티에 이어 강원EM, 화인, 아비코 등 3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완료하고, 생산공장 착공·이전을 준비중이다.
참여기업 이전 완료 시(`24까지) 883억원 투자 효과 523명 일자리 창출 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철 도 전략산업과장은 "부솔이피티의 이전을 시작으로 향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나머지 강원 횡성형 일자리 참여기업들의 이전도 내년에는 더욱 가속화하여 사업의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