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가 해킹 공격 통로인 이메일을 안전하게 쓰도록 기업과 기관의 직원을 교육하는 정보보호 전문 서비스로 국내 기업·기관 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지원한다.
파수는 악성메일 모의훈련 서비스 ‘마인드셋(Mind-SAT)’ 수요 증가에 따라 서비스에 조직원들의 보안 의식 제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이메일을 통한 해킹 시도가 급증하면서 그 형태도 매우 정교해져, 사용자들이 무심코 클릭한 이메일로 회사 전체가 위험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파수의 마인드셋은 모의훈련과 그 결과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결합해 임직원들의 보안 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조직 전체의 보안 대응 역량을 높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