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은 주한 중남미대사들을 만나 경제·안보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약속하고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을 요청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중남미대사들을 만나 "한국 정부는 2030년 부산엑스포 추진을 정책 과제로 추진 중이다"라면서 "부산은 세계 박람회 유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부산 엑스포 개최를 통해 혁신 기술을 국제사회에 공유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국의 이 같은 노력에 중남미 국가들이 힘을 실어주시기를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경제와 안보가 하나가 된 시대에서 리튬, 그린에너지, 곡물분야 협력 강화, 중미 북부 3개국에 대한 공적원조(ODA)를 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중남미 지역과의 상생 협력을 모색하는 것은 현 정부의 중요 목표다"라며 "지금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키면서 인권이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에 기반해 한국이 글로벌 중추국으로서 국제사회 외교 지평을 넓힐 때"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중남미 15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는 한-중남미 관계를 한 단계 도약하는 적기에 있다"라며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대면 외교를 본격 가동해서 정상급 외교를 포함한 고위급 인사 교류를 통해 디지털 인프라, 에너지, 농업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중남미대사들을 만나 "한국 정부는 2030년 부산엑스포 추진을 정책 과제로 추진 중이다"라면서 "부산은 세계 박람회 유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부산 엑스포 개최를 통해 혁신 기술을 국제사회에 공유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국의 이 같은 노력에 중남미 국가들이 힘을 실어주시기를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경제와 안보가 하나가 된 시대에서 리튬, 그린에너지, 곡물분야 협력 강화, 중미 북부 3개국에 대한 공적원조(ODA)를 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중남미 지역과의 상생 협력을 모색하는 것은 현 정부의 중요 목표다"라며 "지금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키면서 인권이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에 기반해 한국이 글로벌 중추국으로서 국제사회 외교 지평을 넓힐 때"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중남미 15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는 한-중남미 관계를 한 단계 도약하는 적기에 있다"라며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대면 외교를 본격 가동해서 정상급 외교를 포함한 고위급 인사 교류를 통해 디지털 인프라, 에너지, 농업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