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재단에 따르면 사이의 풍경은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후속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기획된 2021년 단원미술대상을 수상한 박준형 개인전이다.
안산시와 (재)안산문화재단에서는 단원 김홍도의 예술혼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역량 있는 작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매년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공모를 통해 작가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2015년 선정작가 공모로 전환 이후에는 해외워크숍, 아트페어, 기획전시 등 후속 지원프로그램으로 단원미술제를 통해 배출된 작가들이 지속적인 창작 활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단원미술제 기간에는 2관 박준형 개인전 사이의 풍경과 함께 1관에서 올해 선정된 10인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단원미술제 선정작가전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