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평화 관련된 다양한 의제 지속 논의 평화와 통일로 가는 지름길"

2022-09-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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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 성황리 막 내려

평화도시 광명포럼, 학생 미술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5일 평화도시 광명포럼과 관련, "앞으로도 평화와 관련된 다양한 의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것이 사회 변화를 이끌고 평화를 이루는 동시에 통일로 가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제2회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 성황리에 막 내리며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제2회 평화공감 특별주간의 주제는 탄소중립 실천과 갈등해결을 통해 일상 속의 평화를 생활 속에서 함께 실현해 나가자는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광명동굴 미디어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고, 제2회 평화공감 학생미술대회 수상자도 함께했다고 귀띔했다.

행사는 50세 이상 아마추어 혼성합창단 광명 청춘합창단의 식전 축하공연, 평화를 주제로 시민이 직접 제작한 제2회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 스케치 영상 상영과 제2회 평화공감 학생미술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2021 통일로가요 우수상 수상그룹인 ‘이.삼.사.오’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지난 21일부터 5일간 계속된 제2회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 대장정이 마무리 됐다.

제2회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은 코로나 펜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기후 위기 등 세계적인 혼란 상황 속에서 ‘평화’라는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기후·환경위기 대응, 갈등 해결 등 우리의 삶 속에서 일상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실천과제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사진=광명시]

그 밖에 특별행사로 ‘평화콘서트, 하나의 달빛’과 ‘2022 KTX광명역 평화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또 특별주간 동안 디지털에 능숙한 MZ세대를 위한 ‘평화체험 메타버스’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더하면서 평화에 대한 공감대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박 시장은 평화공감 특별주간과 함께 제주 4.3 추념 전시행사인 ‘동굴에 평화의 동백이’를 내달 23일까지 광명동굴 전시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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