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의료사회 공헌사업 발전방향 논의

[사진=장수군]

전북 장수군은 무주 나봄리조트에서 개최된 ‘무주군·장수군 지역사회 의료사회 공헌사업 지원 정책 간담회’를 통해 의료사회 공헌사업의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주관, (재)권정순재단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훈식 군수,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박경우 원장, 임정윤 부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 취약계층 건강검진 실적 보고, 의료사회공헌 사업 추진 방안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 군수는 “의료 취약계층 및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하는 의료사회 공헌사업이 되길 기원한다” 말했다.

군은 지난해 7월에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와 의료사회공헌 협약 및 의료 취약계층 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한 후 의료 취약계층 건강검진, 유소견자 정밀검사 및 의료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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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재)권정순재단은 이번 의료사회 공헌 뿐만 아니라, 장수군 교육 발전을 위해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2022년 신임이사 위촉식 가져

[사진=장수군]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 장수군수)은 지난 23일 장수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신임 이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신임 이사 위촉식은 민선 8기를 맞이한 최훈식 이사장의 첫 위촉식 자리로, 9월에 새로 선임된 재단 이사 1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이뤄졌다.

최 이사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이사진인 만큼 여느 때보다도 어깨가 더 무겁다”며 “앞으로도 장수군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2000년 5월에 설립해 2020년에 기금 100억원을 달성하고, 현재 장수군의 각종 교육지원 및 장학사업에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