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전국 공급 물량이 1만3793가구로 올 들어 가장 적은 물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직방은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을 조사한 결과 전월 대비 53%, 전년동기 대비 39%가량 적은 1만3793가구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연도별 10월 입주물량으로 1987년(1만843가구) 이후 가장 적은 수치며, 종전 최저치인 2013년(1만4484가구)보다 5%가량 적다.
서울은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홍제1구역 재건축 단지인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 832가구가 입주한다.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전용 49~114㎡로 구성됐다.
수도권 및 지방 모두 입주물량이 감소한 가운데 경기지역에서는 양주, 광명 등 대단지를 중심으로 7082가구가 입주한다.
경기도 광명시에서는 광명 15구역을 재개발한 단지인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가 입주를 시작한다. 총 1335가구, 전용 36~84㎡의 중소형 면적대다.
'양주옥정신도시2차디에트르프레스티지'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옥정신도시에 위치한 단지로, 10월 입주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총 1859가구, 전용 75~181㎡의 다양한 면적대로 구성됐다.
인천에서는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우미린더헤리티', '검단신도시디에트르리버파크' 등 1571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전남에서는 1920가구가 입주할 예정인데 나주에서만 1480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 밖에 경남 1188가구, 부산 632가구, 대구 446가구, 광주 122가구 순으로 입주가 진행된다.
10월 입주물량은 역대 최저를 기록할 전망이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입주물량이 풍족했고 11월 2만3834가구, 12월 3만688가구 등 연말로 갈수록 다시 새 아파트 입주가 늘기 때문이다.
직방 관계자는 "금리 인상 및 짙은 관망기조로 매수심리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새 아파트 입주를 앞둔 1주택자의 경우 기존 아파트 처분이 어려워지며 입주 지연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입주장도 타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직방은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을 조사한 결과 전월 대비 53%, 전년동기 대비 39%가량 적은 1만3793가구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연도별 10월 입주물량으로 1987년(1만843가구) 이후 가장 적은 수치며, 종전 최저치인 2013년(1만4484가구)보다 5%가량 적다.
서울은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홍제1구역 재건축 단지인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 832가구가 입주한다.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전용 49~114㎡로 구성됐다.
경기도 광명시에서는 광명 15구역을 재개발한 단지인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가 입주를 시작한다. 총 1335가구, 전용 36~84㎡의 중소형 면적대다.
'양주옥정신도시2차디에트르프레스티지'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옥정신도시에 위치한 단지로, 10월 입주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총 1859가구, 전용 75~181㎡의 다양한 면적대로 구성됐다.
인천에서는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우미린더헤리티', '검단신도시디에트르리버파크' 등 1571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전남에서는 1920가구가 입주할 예정인데 나주에서만 1480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 밖에 경남 1188가구, 부산 632가구, 대구 446가구, 광주 122가구 순으로 입주가 진행된다.
10월 입주물량은 역대 최저를 기록할 전망이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입주물량이 풍족했고 11월 2만3834가구, 12월 3만688가구 등 연말로 갈수록 다시 새 아파트 입주가 늘기 때문이다.
직방 관계자는 "금리 인상 및 짙은 관망기조로 매수심리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새 아파트 입주를 앞둔 1주택자의 경우 기존 아파트 처분이 어려워지며 입주 지연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입주장도 타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