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2년 신규공무원 임용식 개최
이번 임용식은 2022년도 제3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합격해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신규공무원 기초 역량 교육을 마친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은 9급 총 7개 직렬 39명으로, 직렬별 인원은 행정 15, 지방세 3, 사회복지 7, 공업 3, 농업 4, 보건 3, 시설 4명이다.
고창군은 휴직등으로 결원이 발생하여 업무가 과중되는 상황에서 신규공무원들을 부서별로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인력부족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고창군, 흥덕농협 하나로마트에 ‘무인민원발급기’ 추가설치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세증명, 부동산등기사항 증명서 등 100여종의 민원서류를 제공하고 있다.
신분증 없이 지문확인으로 본인확인을 한 후 제공하고,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수수료에 비해 절감(50%)또는 면제되는 등 편리성과 경제성의 장점이 있다.
또한, 현금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모바일결제가 가능하며, 군청 현관, 고창농협하나로마트, 고창읍사무소 민원실, 고창병원, 석정웰파크병원, 대성농협하나로마트 6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중이며 점차적으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창군청 배기영 종합민원실장은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 가겠다”고 밝혔다.
고창군 성송면 지사협, 민간과 공공의 협력으로 ‘희망의 집’ 탄생
이모씨는 주택이 반파된 상태로 붕괴 위험이 매우 높고, 쓰레기로 뒤덮여 있어 위험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에 성송면과 지사협은 희망복지지원단,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희망의 집을 짓고, 대상자에게 안락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강호식 민간위원장은 “쉬운 작업이 아니었지만 많은 분의 도움으로 헤쳐나갈 수 있었으며 대상자께서 앞으로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황일선 성송면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성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