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반부패·청렴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19일 대전 공단본부에서 ‘2022 노사 공동 청렴실천·이해충돌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박성효 이사장과 박영호 노동조합위원장이 공동 주재했다. 전 임직원이 함께 청렴문화 조성 및 확산에 직접 참여하고 소진공의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의지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소진공은 이날 세대 간 소통에 중점을 둔 2022년 청렴·소통간담회도 진행했다. 조직문화와 청렴도에 대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이해도 향상, 세대간 의견 조율을 위해 시니어 세대와 MZ세대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5월에 실시한 ‘윤리·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한 세대 간 설문조사’ 결과와 시사점을 공유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대 간 갈등 해결 및 소통을 주제로 한 직원 교육도 진행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반부패·청렴 선도기관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임직원 인식 제고와 조직문화 마련에 지속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