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증시가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5일(현지시간) 베트남 증시의 VN지수는 전날보다 4.89포인트(0.39%) 오른 1245.66에 장을 마감했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는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이날 지수는 빈그룹(VIC 0.79%), 비엣콤뱅크(VCB 1.15%) 등과 같은 일부 대형주의 상승세의 힘을 받았다"며 "시장이 반등했지만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과 미국의 강도 높은 긴축 가능성 등에 투자 심리는 여전히 조심스럽다. 이는 전날 대비 거래금액이 3조동 이상 줄어든 것에 반영됐다"고 진단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11조2930억동(약 6674억1630만원)으로 집계됐다. 191개 종목이 올랐고 230개 종목은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HOSE에서 2일째 순매수했다. 매수 규모는 7150억동에 달했다. 득장화학그룹(DGC), 사콤뱅크(STB) 등의 매수 규모가 가장 컸다. 반면 하노이거래소(HNX)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순매도세로 돌아섰다. 다만, 매도 규모는 40억동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광산업(-1.57%) △증권(-1.23%) 등 11개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나머지 14개 업종은 모두 강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기타금융활동(1.35%) △부동산(1.34%) 등의 주가 상승률이 높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화팟그룹(-0.42%), 페트로베트남가스(-0.62%), 베트남투자개발은행(-2.05%) 등 3개 종목만 하락했다. 마산그룹(MSN)과 VP뱅크(VPB) 등 2개 종목은 변동이 없었다. 나머지 5개 종목은 모두 상승했고 이 가운데 노바랜드(2.16%)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0.27포인트(0.10%) 상승한 279.69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11포인트(0.12%) 오른 90.27을 기록했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는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이날 지수는 빈그룹(VIC 0.79%), 비엣콤뱅크(VCB 1.15%) 등과 같은 일부 대형주의 상승세의 힘을 받았다"며 "시장이 반등했지만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과 미국의 강도 높은 긴축 가능성 등에 투자 심리는 여전히 조심스럽다. 이는 전날 대비 거래금액이 3조동 이상 줄어든 것에 반영됐다"고 진단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11조2930억동(약 6674억1630만원)으로 집계됐다. 191개 종목이 올랐고 230개 종목은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HOSE에서 2일째 순매수했다. 매수 규모는 7150억동에 달했다. 득장화학그룹(DGC), 사콤뱅크(STB) 등의 매수 규모가 가장 컸다. 반면 하노이거래소(HNX)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순매도세로 돌아섰다. 다만, 매도 규모는 40억동에 그쳤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화팟그룹(-0.42%), 페트로베트남가스(-0.62%), 베트남투자개발은행(-2.05%) 등 3개 종목만 하락했다. 마산그룹(MSN)과 VP뱅크(VPB) 등 2개 종목은 변동이 없었다. 나머지 5개 종목은 모두 상승했고 이 가운데 노바랜드(2.16%)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0.27포인트(0.10%) 상승한 279.69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11포인트(0.12%) 오른 90.27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