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년 충남 청양에 본적을 둔 고(故) 명제관 선생은 1919년 4월 청양군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가 체포돼 ‘태형 70도’를 받았다.
태형은 육체에 가하는 형벌로 가는 막대로 신체를 때리는 형벌을 뜻한다.
김 시장은 이날 오후 고(故) 명제관 선생 외손녀 저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들께 명예롭고 편안한 삶을 드리는 것은 국가와 시의 무한한 책임”이라며 이영자님께 대통령 표창을 전달했다.
한편 김 시장은 이영자님께 큰절을 올리며 독립유공자 고(故) 명제관 선생 공로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