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전경 [사진=성결대] 성결대학교가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재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신청을 받고 있다. 7일 성결대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재난지역 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 2022학년도 2학기 정규학기 재학생이다. 피해 증빙은 재해확인증 또는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았거나, 수해 이재민 임시 거주비 수혜 가구 혹은 침수피해 재난지원금(행정안전부)을 지원받은 가구를 의미한다. 장학금액은 최대 5000만원 범위 내 피해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며 신청 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30일 오후 5시까지다. 관련기사성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직무맞춤형 Job Plus(잡+) 프로그램 운영 한편 성결대 관계자는 "집중호우 등 재난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학부모에게 다소나마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결대 #장학금 #집중호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