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의원 전원과 한국노총 완주지역지부 의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회별 위원장들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완주군의 근로 환경개선과 한국노총 완주지부에 대한 관심이 논의됐다.
최한식 위원장은 “완주군민이자 완주군의 일원인 노동자들에 대한 근로여건 개선에 완주군의회에서 앞장서 달라”며 “노총에서도 완주군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 하겠다”고 요청했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상견례의 시간으로 알고, 차후 더 많은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해고 한국노총 완주지부 산하 각 위원회에 어려움을 해소해 근로여건 개선에 힘을 모아가겠다”며 “항후 더욱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의회, 서동시장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추진됐다.
최종오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서동시장에서 지역 농·수산품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의장은 “오늘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