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수시특집] 성균관대, 5개 학부 2137명 선발…2학년 때 전공 선택

2022-09-05 06:00
  • 글자크기 설정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전경 [사진=성균관대]

성균관대는 수시모집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3612명 중 59.2%에 해당하는 2137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13일 시작해서 16일 마감한다.

학생부종합전형 모집 정원은 1300명이다. 계열모집 417명과 학과모집 630명, 고른기회 60명, 정원 외 특별전형 193명이다. 계열모집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 100%로 선발한다. 인문과학·사회과학·자연과학·공학·글로벌융합학부 5개 모집단위에서 광역 선발한다. 전공을 2학년 때 선택하는 전형이다.

학과모집도 면접시험이 있는 6개 모집단위를 제외하고 서류로만 뽑는다. 면접이 있는 단위는 의예·교육학·한문교육·수학교육·컴퓨터교육·스포츠과학이다.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서류 성적 80%와 면접 2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학교장추천전형으로는 370명을 모집한다. 내년 고교 졸업 예정자 가운데 출신 고등학교장 추천을 받아야만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평가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김윤배 성균관대 입학처장 [사진=성균관대]

논술우수전형으로는 360명을 뽑는다.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있다. 올해부터 학생부 반영을 폐지해 논술 100%로 평가하고, 자연계 논술은 수학만 출제한다. 의예과도 이 전형을 처음 적용한다. 선발 인원은 5명이다. 

 
실기·실적 예체능 특기자전형에서는 스포츠과학 22명과 영상학 5명 등 27명을 선발한다. 실기·실적 예체능 실기우수자전형으로는 80명을 뽑는다. 대상 전공은 연기예술학(연기·연출)과 무용(한국무용·발레·컨템포러리댄스), 스포츠과학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