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수시특집] 동덕여대, 학생부·실기 위주 8개 전형서 980명 선발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동덕100주년기념관 [사진=동덕여대]

동덕여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정원 내 신입생 980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3일부터 17일까지다.

전형은 학생부위주와 실기·실적위주, 기타(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 등 모두 8개다. 학생부위주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실기·실적위주 전형은 실기우수자전형과 특기자특별전형으로 나뉜다.

학제 개편에 따라 모집단위명은 기존 학과에서 전공으로 바뀌었다. 기존 동덕창의리더전형 회화전공과 패션디자인전공, 시각·실내디자인전공, 특기자전형 체육학전공 등은 실기우수자전형에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동덕창의리더전형과 고른기회전형Ⅰ·Ⅱ, 특성화고 등 고졸재직자전형으로 총 281명을 뽑는다. 동덕창의리더전형 인문자연계열 정원은 167명, 디자인계열은 4명, 미술계열로 6명이다. 1단계는 서류 100%, 2단계는 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합격자를 가린다. 고른기회 특별전형Ⅰ과 Ⅱ는 각각 12명씩 선발한다. 올해부터 서류 100% 전형으로 바뀌어 면접을 하지 않는다.
 

배경재 동덕여대 입학처장 [사진=동덕여대]

464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교과성적 100% 전형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약학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선택 필수), 탐구(과학 2과목 평균) 중 2개 영역 합이 4등급 이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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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대학·디자인대학·공연예술대학과과 자연정보과학대학 체육학 전공 신입생을 뽑는 실기우수자전형 정원은 302명으로 지난해보다 49명 늘었다. 특기자 특별전형은 문학(문예창작전공)과 방송연예(방송연예전공), 모델(모델전공) 특기자를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