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옌타이시정부 관계자와 주칭다오총영사관, 코트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시, 인천시, 평택시, 군산시, 현대자동차, LG, 두산, 기업은행 등의 한중 양국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옌타이시는 코트라 칭다오무역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칭다오대표처 등 산둥성에 진출해 있는 공공기관에, 옌타이한인회는 옌타이시 상무국 등의 옌타이시 각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옌타이시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한중FTA산업단지와 자유무역구가 함께 조성된 도시로 한중 수교 이후 많은 한국기업들이 진출한 곳이다. 초기 방직, 의류, 농산물 등 1차 가공품에서 지금은 자동차, 전자정보 부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교류가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