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차이 커지며 나타난 현상 1일 일본 도쿄의 한 외환중개업체 전광판에 미국 달러화에 대한 엔화 환율이 걸려있다. [사진=도쿄AFP·연합뉴스] 엔화 대비 달러 가치가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달러는 전날 종가에서 약 0.5% 상승한 139.69엔에 다다랐다. 이는 1998년 이후 최고치다. 한국시간 오후 5시 30분께 엔/달러 환율은 139.2엔을 오가고 있다. 일본 재무부 관계자는 로이터통신에 "일본이 높은 긴박감을 가지고 환율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금리라도 오르면 대혼란"…일본 '나라 빚' 3개월 만에 13조6000억↑日 상반기 경상수지 3조5057억엔, 8년來 '최저치'…원자재 급등·엔저 영향 도쿄 JP 모건 소속 전략가 사스케 나카무라는 "일본과 미국의 금리 차이로 엔화 대비 달러 가치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 가격은 미국 금리의 상승 가능성을 따른 것이다"고 분석했다. #엔달러 #엔화 #엔화 최저 #환율 #일본 환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권성진 mark13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