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민생현장 속으로...'

2022-09-0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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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비상근무기관 찾아 도민·귀성객들 안전 위한 노고 격려

전통시장 제수품 장보기…의료기관·장애인 거주시설 방문 등 민생행보 예정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1일 지역방위사단을 방문해 추석명절을 앞둔 군사대비태세를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사진=전북도청]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복지시설, 군부대, 등 민생경제‧안보시설을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내고장 상품 홍보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직접 민생현안을 챙기는 행보를 이어간다.

김 지사는 1일 지역방위사단과 전주 교동 119안전센터를 각각 방문해 군사대비태세, 소방 안전대책 현장점검 및 기관현황,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 안보와 민생안전에 헌신하는 군 지휘관과 장병, 소방관들 덕분에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다”며 “명절 연휴기간 비상대비태세 강화로 격무에 시달리더라도 도민과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가족·이웃들과의 정을 흠씬 나눌 수 있게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근무에 임해 달라”고 요청했다.

2일에는 도청 서편광장에서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리는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에 참여해 도내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우수제품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일에는 익산의 전통시장 3곳을 각각 방문해 추석 물가 동향을 직접 점검하며 제수품 장보기는 물론 도민들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8일에는 명절 연휴기간 동안에도 코로나19 전담 치료병원으로 검사와 치료를 담당하게 될 병원시설과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을 잇따라 방문해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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