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 디지털 산업 전문가 '문효일 대표이사' 선임

문효일 캐롯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사진=캐롯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의 자회사이자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이 제 10차 이사회를 열고, 문효일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문 신임 대표이사는 1993년 한화그룹 입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부문의 전략투자 및 컨설팅을 담당해 왔으며, 글로벌 전략투자와 디지털혁신 부문의 전문가로 알려졌다.

특히 한화생명의 디지털 금융 환경 역량강화를 위해 조직된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추진실’을 리드한 점을 비롯, 신사업부문 캡틴, 전략투자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IT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문 신임 대표이사는 “캐롯은 급변하는 IT기술 트렌드에 걸맞는 고도화된 서비스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할 때”라며 “그간 경험한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점을 활용해 캐롯의 성장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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