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조혈모세포이식’ 900례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조혈모세포이식은 백혈병과 같은 혈액종양 환자에서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요법으로, 환자의 암세포와 조혈모세포를 제거한 후 새로운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고도의 면역세포치료 중 하나다.
국립암센터는 2005년 5월 형제간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시작으로 2005년 7월 자가조혈모세포이식, 2005년 11월 비혈연 간 동종조혈모세포이식에 성공했다.
이어 2006년 1월 제대혈 조혈모세포이식, 2011년 2월 혈연 간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을 꾸준하게 진행해왔다.
이은영 국립암센터 조혈모세포이식실장은 “지난 17년 간 성인 734명과 소아 172명이 국립암센터 조혈모세포이식실에서 치료를 받았다”면서 조혈모세포이식은 과거 골수이식이라는 국한된 개념에서 벗어나 백혈병을 대표로 하는 악성혈액종양과 난치성 혈액질환, 고형암, 불응성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효과적이며 희망적인 치료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혈모세포이식은 백혈병과 같은 혈액종양 환자에서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요법으로, 환자의 암세포와 조혈모세포를 제거한 후 새로운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고도의 면역세포치료 중 하나다.
국립암센터는 2005년 5월 형제간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시작으로 2005년 7월 자가조혈모세포이식, 2005년 11월 비혈연 간 동종조혈모세포이식에 성공했다.
이어 2006년 1월 제대혈 조혈모세포이식, 2011년 2월 혈연 간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을 꾸준하게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