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尹 정부 100일, 글로벌 복합 경제위기 해법 찾는다’는 대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글로벌 경제가 요동치고 있는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금융시장과 재편되는 공급망 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세계 각국이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면서 한국 경제의 생존 전략이 윤석열 정부의 가장 큰 과제로 부상한 만큼 이번 포럼은 정부와 기업 모두 글로벌 경제위기를 해소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찾는 장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선진국과 신흥국 간 협력을 통한 기업 상생 모델을 제고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 등 경제 부흥 전략도 제시할 예정입니다
‘위기의 신흥국, 대응 방안이 없다’를 주제로 한 1섹션에서는 영국 경제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노리나 허츠와 노구치 유키오 일본 히토쓰바시대 명예교수,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각국 경제 상황을 냉철하게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깊이 있게 짚을 것입니다.
포럼 둘째 날인 7일에는 ‘尹 정부 경제 정책 로드맵’을 주제로 한 2섹션에서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장,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조동성 IPS 이사장이 거시경제 정책과 구조개혁 방안을 비롯해 K산업 육성 전략을 제시합니다.
이어 오찬 특별 강연에서는 제프리 존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이 ‘한국의 현실과 도전’을 주제로 한국 경제에 대한 통찰력 있는 생각을 공유할 것입니다.
‘미래 생존 키워드는 개혁·규제 완화' ‘일자리 창출, 新산업에서 이뤄져야’를 주제로 각각 이뤄지는 3·4섹션에서는 김경진 전 국회의원, 권남훈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임진 대한상공회의소 SGI원장,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장, 이정동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섭니다.
이 밖에 ‘K-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적 과제’를 주제로 한 5세션에서는 장병탁 교수를 좌장으로 박용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정책관,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삼쩜삼) 대표, 정재성 로앤컴퍼니(로톡) 부대표 등이 스타트업 미래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오프라인과 온라인(유튜브) 중계로 동시에 진행됩니다. GGGF 포럼에 관심 있는 기업, 학계, 일반인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일시 : 9월 6일(화)~8일(목)
■ 장소 :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국회 의원회관
■ 주최 :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 사단법인 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GEFRI)
■ 후원 :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