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앞둔 26일 오전 시청 광장에서 7500만원 상당 먹거리를 노인·아동·장애인·여성·노숙인·다문화 등 34곳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협회 소속 21개 식품회사와 현대백화점 판교점, 국민은행 성남하이테크 지점,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총 24개 업체·기관이 기부에 참여했다.
업체·기관별로 빵, 과자, 떡, 김, 가공육, 쌀, 국수, 라면, 음료 등의 식품을 가져와 사회복지시설 한 곳당 200만~220만원 상당씩 보냈다.
이번까지 성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보낸 먹거리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3억86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