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장은 25일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 대기석을 찾은 뒤 "성남시 선수단의 승리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적극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시장 취임 이후 민생행보에 적극 나서면서 시민들과 소통의 폭을 좁혀 나가는 데 주력해온 신 시장이 이번에는 선수단을 직접 방문한 것이다.
신 시장은 "이번 대회 총 25개 종목에 선수 302명, 임원 75명이 참여한다"라고 귀띔한다.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콘셉트로 단장한 선수단의 화려한 입장을 시작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1만8000여명의 선수들이 입장했다.
한편 신 시장은 "무엇보다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부상에 유의해 경기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