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의회]
경기 안양시의회가 2022년 을지연습 참가기관을 방문격려한데 이어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등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안양시청, 경찰서, 수도군단, 안양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2022년 을지연습 참가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진=안양시의회]
이날 방문은 최병일 의장과 음경택 부의장, 채진기 의회운영위원장, 윤경숙 보사환경위원장, 이재현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유관기관에 마련된 2022년 을지연습장에서 훈련모습을 참관하고, 주요상황 등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다.
최병일 의장은 “훈련의 목표에 맞게 실제상황이라는 마음가짐과 자세로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최상의 성과를 이루어 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서 배식 봉사 진행
[사진=안양시의회]
이와 함께 의회는 안양9동에 위치한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도 찾아 총 200여명의 어르신에게 점심식사 배식 봉사를 펼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방문은 최 의장과 음경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8명이 함께 참여해 시설 이용자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특히 의원들은 배식 틈틈이 어르신과 환담하며 안부를 묻고, 잔반처리와 설거지를 돕는 등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뜻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또 한 목소리로 실제 복지 현장에서 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따스한 마음이 전해지길 기원하기도 했다.
한편 최 의장은 “지역사회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찾아갈 예정"이라면서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