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최저임금 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통합형 일자리 확대,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확대, 작업장 환경개선 등이 논의됐다.
국주영은 의장은 “장애인에게 직업재활은 돌봄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통합기능을 하는 매우 중요한 복지”라며 “장애인 노동권의 특수성이 제도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수봉 도의원,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소음·분진 대책 촉구
윤 의원은 23일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현장(5공구)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 및 시공사, 전북도 도로교통과, 완주군 건설과 및 마을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음·분진 문제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의원은 “터널 발파 및 발파 후 생긴 돌덩이를 늦은 밤 야적장에 쌓는 작업으로 인해 주민들이 잠을 이루지 못하는 등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며 도로공사와 시공사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제대로 파악하고 소통하여 적극적으로 해결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