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 주가 2%↑…이재명 "권리당원 200만까지 늘릴 것"

2022-08-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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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범양건영 주가가 상승 중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범양건영은 이날 오전 10시 4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0원 (2.60%) 오른 4735원에 거래 중이다.

범양건영은 더불어민주당 유력 당권주자인 이재명 후보 관련주다.

이 후보는 지난 22일 저녁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서울 당원 및 지지자와의 만남 행사에서 "당원들의 생각과 당 지도부의 생각이 같을 때도 많지만 너무 다를 때가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당원들에게는 '내가 직접 하겠다'는 욕구가 강하다"며 "당도 당원들의 권한과 역할을 키워줘야 재미있어서 당에도 더 많이 들어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지금 100만명 정도인 권리당원의 규모를 200만명까지 늘리고, 각 지역위원회에서 별도의 당원 대회도 정기적으로 열도록 지원하고 권장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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