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 2Q실적 부진에도 저가 매수 기회 [키움증권]

2022-08-18 08:5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 DB]


키움증권은 18일 솔브레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저가 매수 기회라는 판단에서다.
 
솔브레인은 올 2분기 영업이익 553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4% 줄어든 수준이다. 반도체와 2차전지 전해액의 실적 호조는 이어졌지만, 우려됐던 디스플레이 부문의 실적 감소 폭이 예상보다 더욱 크게 나타났다.
 
다만 전사 영업이익 내 디스플레이 비중이 낮아져, 향후 실적 흐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다. 반도체 부문의 실적 성장세도 지속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솔브레인에 대한 저가 매수 기회라는 기존 판단을 유지한다”며 “실적 부진이 대부분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발생됐는데 전사 영업이익 내의 비중이 현저히 낮아져 향후의 실적 흐름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