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서울과 경기권에서 9일 오전 6시 기준 현재 7명이 사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사망 7명(서울 5명·경기 2명), 실종 6명(서울 4명·경기 2명), 부상 9명(경기) 등이다.
서울 동작구에서는 전날 오후 5시 40분쯤 쏟아진 비로 쓰러진 가로수 정리 작업 중이던 구청직원 작업자 A씨(63)가 전기에 감전돼 사망했다. 오후 8시 29분쯤에는 주택 침수로 1명이 숨졌다.
서울 관악구에서는 전날 오후 9시 7분쯤 반지하에 갇혀 있던 3명이 침수로 숨졌다. 사망자는 2명이 46세이고, 1명은 13세다.
경기 광주시에서는 버스 정류장 붕괴 잔여물 밑에서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도로 사면 토사 매몰로 다른 1명이 사망했다.
실종자는 서초구 지하상가 통로 등 서울에서 4명이 나왔고, 경기 광주에서는 하천 범람으로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현재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107세대의 이재민이 발생해 102세대 155명이 학교와 체육관 등에 머물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사망 7명(서울 5명·경기 2명), 실종 6명(서울 4명·경기 2명), 부상 9명(경기) 등이다.
서울 동작구에서는 전날 오후 5시 40분쯤 쏟아진 비로 쓰러진 가로수 정리 작업 중이던 구청직원 작업자 A씨(63)가 전기에 감전돼 사망했다. 오후 8시 29분쯤에는 주택 침수로 1명이 숨졌다.
서울 관악구에서는 전날 오후 9시 7분쯤 반지하에 갇혀 있던 3명이 침수로 숨졌다. 사망자는 2명이 46세이고, 1명은 13세다.
실종자는 서초구 지하상가 통로 등 서울에서 4명이 나왔고, 경기 광주에서는 하천 범람으로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현재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107세대의 이재민이 발생해 102세대 155명이 학교와 체육관 등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