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는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을 위한 ‘2022 베트남 ESG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 이종섭 코트라 동남아·대양주 지역본부장, 김한용 하노이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약 100개 사의 베트남 투자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베트남 정부는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심각한 환경파괴와 기후변화 등으로 ESG에 대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태도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개정 환경보호법 발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산업안전 및 근로환경 개선, 상장기업 대상 ESG 공시 의무화, 개정 기업법 발표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우리 진출기업들이 꼭 알아야 할 ESG 관련 사항이 발표됐다. 또한 베트남 내 ESG 관련 현황 및 정책, 사례뿐만 아니라 탄소배출권 거래 현황과 대응방안(GGGI), 글로벌공급망(GVC) 내에서 ESG 관리 방안, 기업들의 ESG 실천사례 등이 논의·발표됐다.
이종섭 코트라 본부장은 “베트남 진출 우리기업의 ESG경영은 이제 피할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다”며 “ESG에 관련해 백화점식 사업 추진보다는 각 기업의 고유 역량에 부합되는 방식을 추진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 이종섭 코트라 동남아·대양주 지역본부장, 김한용 하노이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약 100개 사의 베트남 투자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베트남 정부는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심각한 환경파괴와 기후변화 등으로 ESG에 대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태도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개정 환경보호법 발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산업안전 및 근로환경 개선, 상장기업 대상 ESG 공시 의무화, 개정 기업법 발표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섭 코트라 본부장은 “베트남 진출 우리기업의 ESG경영은 이제 피할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다”며 “ESG에 관련해 백화점식 사업 추진보다는 각 기업의 고유 역량에 부합되는 방식을 추진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