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어르신 행복도시 김제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사업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광산시니어클럽에서는 하남공단과 기업 연계하여 부품 작업등을 진행하는 공동작업장 및 두부 제조․판매장을 소개해주었으며, 서구시니어클럽은 외식사업, 한마음금고복지센터는 카페사업,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에서는 어르신 도시농업사업단에 대해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사업장들을 면밀히 보여주었다.
남구시니어클럽 마은주 관장은 기관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단에 대한 상세한 사업설명으로 남구시니어클럽의 성공적인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다.
조희임 여성가족과장은 “타시군 벤치마킹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에 맞는 적용방안을 모색하고, 김제시 노인일자리사업 발전 방향성을 위해 사업단들과 함께 협업하는 등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요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센터장 위촉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도시재생에 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하은주 유한회사 초아 대표를 요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으로 위촉했다.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관련 사회·경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로서 도시재생의 전반적인 사업을 총괄하며, 행정과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요촌동은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역량강화, 현장전문가, 마을기업,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등이 필요한 시기로 센터장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요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을 위촉하면서 “쇠퇴한 도심지역인 요촌동(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공동체 발전과 도시재생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시 요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3년까지 총 5년간 국비 150억원 등 총 250억원 투입 △축제재생 △지역상권재생 △지역 공공시설 재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