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가문해교육센터의 18세 이상 성인의 문해능력조사에 따르면 가정 및 여가생활 등 단순한 일상생활에 활용은 가능하나 공공․경제생활 등 복잡한 일상 생활에 활용이 미흡한 인구가 지난 조사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 농산어촌 거주자의 비문해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김제시 지역내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한 국민기초능력 향상과 저학력 성인의 학습기본권 제공을 위한 한글교육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제시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문해학습자들에게 교육접근성 확대를 위해 읍면 지역에서 찾아가는 문해교실 형태로 운영하여 성덕면을 비롯한 8개 마을에서 주민들이 좀 더 가까이에서 한글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활용하여 교육이 이루어지게 했다. 기초한글교육과 함께 금융문해. 정보문해 등 생활밀착형 문해교육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김제시 인재양성과 평생교육팀은 ‘그동안 한글을 몰라 기본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신 비문해 학습자를 위해 편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문해교육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만경읍 주민자치위원회, 이슬먹은 보리순 절편나눔
이 행사는 영농준비에 한창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질 좋은 보리순을 수확하고자 이슬이 머금고 있을 새벽녘을 택하여 수확하고 신기술을 이용 인근 방앗간에서 절편을 생산했다.
만경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인재양성과 직원의 많은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취약계층 80세대 밑반찬 전달
사업은 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80세대의 기력 충전을 위해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안부 및 건강 상태까지 확인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영현 위원장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이야말로 우리 진봉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에 자부심이다”며 “위원님들의 한분 한분의 열정이 없다면 할 수 없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