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 추진
15일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김제 농생명 마이스터 고등학교 학생들이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학교 담장 350미터 구간에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수립된 마을복지계획 중 지역 내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클린 신풍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됐으며,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대상지 선정과 사업 추진까지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주민 중심의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지저분한 학교 담장을 볼 때마다 내내 마음에 걸렸는데 주민분들이 먼저 벽화 그리기 사업을 제안해 주셔서 너무 반가웠고, 학교의 숙원 사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제시, 광주 송정역방문 관광 및 인구·청년정책 홍보 펼쳐
이 행사는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등의 홍보를 위해 김제시와 전라북도 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가 협력해 진행된 사업이다.
김제시티투어버스와 관광홍보물, 인구·청년정책 홍보자료 등을 배부하고, 농특산물 전시등을 통해 김제시의 맛과 멋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김제시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이 홍보 활동을 통해 우리 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윤숙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장은 “김제시 숨겨진 관광자원을 발굴개발하여 대한민국 농촌관광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