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정 시장은 "일부 인터넷 언론이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해야 할 정론직필의 언론 본연의 자세를 망각하고 특정 시장 후보에 대한 기획기사를 연속적으로 보도하는 형태로 특정 후보를 집중 부각시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정 시장은 "시민의 공복으로 중립적 입장에서 공명선거를 선도해야 할 일부 공무원들의 일탈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관련 사례를 수집해 선관위에 조사를 의뢰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다시 한번 공직사회 구성원들의 김제시장선거 엄정중립을 촉구했다.
또한, 정 예비후보는 몇몇 인터넷 언론이 기사를 빙자해 특정후보 홍보에 치중하는 보도에 대해서도 “공직선거법의 규정에 따라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이의를 신청해 이를 바로잡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선거가 정책과 공약으로 유권자에게 심판받고 그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성숙한 정치문화의 장이 되기를 소망하며 저부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