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관광재단, 야놀자 김종윤 대표 초청 '관광의 미래 트렌드' 특강 실시

2022-07-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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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ESG 경영에 이해 돕고 전문역량 강화하기 위해 마련

물가안정 유도 위해 '강원도 착한가격업소' 집중 지원

강원도 소속 직원 대상 '조직문화 혁신 특강' 개최

[사진=강원도관광재단]

강원도관광재단은 강원도관광재단 대회의실에서 강옥희 대표이사와 직원, 시·군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놀자 및 야놀자 클라우드 김종윤 대표를 초청해 '관광 미래 트렌드'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전환에 따라 재단 직원 및 시·군 공무원의 스마트관광 마케팅 전략 수립과 관광ESG 경영에 이해를 돕고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옥희 강원도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강원관광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시군과 공유하고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지겠다”고 밝혔다.
 
'강원도 착한가격업소' 집중 지원
강원도는 3高시대(고금리‧고환율‧고물가)에 대응해 위축된 소비를 진작시키고 물가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강원도 착한가격업소' 집중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월 3일~4월 30일 동안 실시한 일제정비 결과 지정취소·재지정, 신규지정을 통해 384개소를 지정했으며 이는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된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같은 기간, 강원도는 3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업주·고객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물가안정 체감도, 희망 인센티브, 시책 선호도, 매출액 영향 등을 개선사항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신용보증재단에서는 지난 4월부터 도내 착한가격업소의 경우 일부 보증상품을 대상으로 보증수수료 감면율을 기존 0.1%에서 0.2%로 확대했다.

또한 지난 5월 착한가격업소의 체계적인 운영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해줄 보호장치를 마련한 바 있다.

우선 도는 착한가격업소 이용활성화를 위해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운영한다.

이를 위해 오는 27일 춘천 풍물시장 인근에서 도‧춘천시 소속 공무원‧소비자연맹 등이 참여해 거리홍보 등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 시작일과 발맞춰 BC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도내 착한가격업소에서 강원도청 공무원 복지카드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2%를 청구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8월에는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개인 SNS에 인증 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 쿠폰을 지급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2월에는 물가안정에 기여한 모범업소를 대상으로 ‘올해의 착한가격 으뜸업소’를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하여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고객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홍보영상을 제작해 강원도 공식 채널에 홍보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심원섭 경제진흥과장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하여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도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직문화 혁신 특강’ 개최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도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혁신’에 대해 직접 이야기한다.

강원도는 오는 7월 20일 오후 3시 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혁신‘ 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교육 몰입 및 사업소 등 원거리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강사로 직접 나선 신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삼성 임원출신으로 재직 당시 종이결재와 서명문화를 없애고 24시간 내 결재하지 않으면 자동결재가 진행되는 획기적인 결재문화를 도입·구축한 혁신 경영가로 평가받는다.

정 부지사의 대기업에서 쌓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혁신사례를 공유 하며 직원들과 조직문화 개선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강원도 장추월 혁신행정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기존 관행의 틀을 깨고, 유연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혁신에 대한 좋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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