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15일 "원 구성 이전이라도 각 부처에 결산을 미리 사전부터 준비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의원님들 결산 팀을 만들어 긴급 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송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 티타임을 열고 "시급한 민생 현안들이 굉장히 많이 있고, 현실적으로 정부가 작년 한 해 동안 지출한 예산 부분에 대해 8월 정기국회 들어가기 전에 결산 심사를 마무리해야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수석부대표는 "이걸 기점으로 우리 당에서는 원 구성 협상과 관계없이 각 부처의 업무를 중요한 현안이나 전체 추진해야 될 법안을 철저하게 준비한다"며 "국회의원으로서, 국회로서 할 책무를 이 시간부터 충실히 해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계속해서 전제조건을 얘기하고 또 그 전제조건이 자기들이 만족할 수준이 되지 않으면 법제사법위원장을 자기들이 가지겠다는 몽니를 부리고 심하게 표현하면 공갈을 때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급기야 민주당에서는 우리 권성동 원내대표의 인터뷰 발언에 있었던 말을 가지고 핑계 삼아서 협상이 결렬됐다고 한다"며 "그리고 그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는 식으로 책임을 전가하는 실정"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 당에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민주당이 전향적으로 태도를 바꿔서 진지하게 원 구성 협상에 임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면서도 "아직까지 민주당의 태도 변화 없는 걸로 봐서 제헌절 이전에 원 구성을 마무리하겠다는 진정성 있는 자세가 아닌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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