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요뉴스
▷[새내기주의 힘] 신규 IPO종목 폭락장 속에서도 살아남았다… 공모가대비 수익률 대다수가 플러스
-올해 기업공개(IPO)에 나선 새내기 주들이 폭락장 속에서도 플러스 이익을 시현하며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의 기업 심사가 한층 더 깐깐해졌고, 시장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상장을 철회하거나 연기하면서 기업들의 거품이 크게 빠졌기 때문
-코스피 지수가 연초 대비 -17% 이상을, 코스닥 지수가 22% 이상 떨어진 폭락장 속에서도 올해 신규 상장된 종목들 상당수가 공모가 대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상장한 신규 IPO 종목 25개사(스팩, 리츠 제외)의 평균 수익률은 49.01%로 집계됐다. 17개가 플러스, 8개사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올해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금융시장 전체가 ‘금리 인상’과 이에 따른 ‘변동성 장세를 겪으면서 IPO 시장도 직격탄을 맞은 상황이다. 소나기를 피하자는 심산으로 ‘대어급’ 기업들이 줄줄이 상장을 철회한 탓이다. 올해 상장철회를 공시한 대어급 기업으로는 현대엔지니어링과 SK쉴더스, 원스토어, 태림페이퍼 등이 꼽힌다. 또한 쏘카와 컬리, SSG닷컴 등 이커머스 기업들의 상장 시기도 불투명한 상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최근 폭락장 속 신규 IPO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한 사례에서 볼 때 앞으로 새내기 주에 대한 관심도 확대될 수 있다”며 “다만 두 자릿수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중인 기업들도 상당수 있는 만큼 공모에 참여하기 이전 기관들의 수요예측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주요 리포트
▷상반기 분양시장 점검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분양가상한제 개편안 시행으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가속화되고 건설사의 원가 부담이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
-서현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6일 "1~5월 누적 아파트 분양물량은 총 15만5000호로 연초 예상했던 공급계획(약 18만호)보다는 소폭 부진했다"며 "재건축·재개발 물량은 1만8000호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2% 감소하며 전체 분양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에 그쳤다"고 설명
-다만 이는 분양가 인상 기대감에 따른 분양 지연. 이달 중 발표될 예정인 분양가상한제 개선방안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
-서 연구원은 "연초 높았던 기대보다 다소 부진한 분양실적과 부동산 정책 모멘텀 약화 등으로 건설업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분양가상한제 개편안이 제시되면 원가 부담은 나아질 전망"이라며 "재개발·재건축 분양 속도가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분양가 상승에 따른 미분양 리스크도 존재하지만 대형건설사의 분양물량이 집중되어 있는 수도권과 사업성이 높은 입지 수요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강조
◆장 마감 후(15일) 주요공시
▷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보도에 대해 카카오의 주주가치 증대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한국조선해양,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로부터 6173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 2척을 수주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대비 14.56%에 해당하는 규모
▷HB솔루션,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티앤엘,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에이디테크놀로지, 메모리 컨트롤러 IC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172억6572만5661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4%. 계약 상대방은 SK하이닉스
▷위드텍,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4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인포마크, AI스피커 물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156억60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3.55%. 계약상대는 마크티
◆펀드 동향(14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19억원
▷해외 주식형 -209억원
◆오늘(16일) 주요일정
▷미국
-6월 필라델피아연준경기전망
-5월 주택착공건수
-5월 건축허가건수
-제롬파월 연준의장 기자회견
▷중국
-5월 주택가격지수
▷[새내기주의 힘] 신규 IPO종목 폭락장 속에서도 살아남았다… 공모가대비 수익률 대다수가 플러스
-올해 기업공개(IPO)에 나선 새내기 주들이 폭락장 속에서도 플러스 이익을 시현하며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의 기업 심사가 한층 더 깐깐해졌고, 시장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상장을 철회하거나 연기하면서 기업들의 거품이 크게 빠졌기 때문
-코스피 지수가 연초 대비 -17% 이상을, 코스닥 지수가 22% 이상 떨어진 폭락장 속에서도 올해 신규 상장된 종목들 상당수가 공모가 대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상장한 신규 IPO 종목 25개사(스팩, 리츠 제외)의 평균 수익률은 49.01%로 집계됐다. 17개가 플러스, 8개사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올해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금융시장 전체가 ‘금리 인상’과 이에 따른 ‘변동성 장세를 겪으면서 IPO 시장도 직격탄을 맞은 상황이다. 소나기를 피하자는 심산으로 ‘대어급’ 기업들이 줄줄이 상장을 철회한 탓이다. 올해 상장철회를 공시한 대어급 기업으로는 현대엔지니어링과 SK쉴더스, 원스토어, 태림페이퍼 등이 꼽힌다. 또한 쏘카와 컬리, SSG닷컴 등 이커머스 기업들의 상장 시기도 불투명한 상태
◆주요 리포트
-하나금융투자는 분양가상한제 개편안 시행으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가속화되고 건설사의 원가 부담이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
-서현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6일 "1~5월 누적 아파트 분양물량은 총 15만5000호로 연초 예상했던 공급계획(약 18만호)보다는 소폭 부진했다"며 "재건축·재개발 물량은 1만8000호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2% 감소하며 전체 분양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에 그쳤다"고 설명
-다만 이는 분양가 인상 기대감에 따른 분양 지연. 이달 중 발표될 예정인 분양가상한제 개선방안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
-서 연구원은 "연초 높았던 기대보다 다소 부진한 분양실적과 부동산 정책 모멘텀 약화 등으로 건설업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분양가상한제 개편안이 제시되면 원가 부담은 나아질 전망"이라며 "재개발·재건축 분양 속도가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분양가 상승에 따른 미분양 리스크도 존재하지만 대형건설사의 분양물량이 집중되어 있는 수도권과 사업성이 높은 입지 수요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강조
◆장 마감 후(15일) 주요공시
▷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보도에 대해 카카오의 주주가치 증대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한국조선해양,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로부터 6173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 2척을 수주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대비 14.56%에 해당하는 규모
▷HB솔루션,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티앤엘,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에이디테크놀로지, 메모리 컨트롤러 IC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172억6572만5661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4%. 계약 상대방은 SK하이닉스
▷위드텍,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4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인포마크, AI스피커 물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156억60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3.55%. 계약상대는 마크티
◆펀드 동향(14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19억원
▷해외 주식형 -209억원
◆오늘(16일) 주요일정
▷미국
-6월 필라델피아연준경기전망
-5월 주택착공건수
-5월 건축허가건수
-제롬파월 연준의장 기자회견
▷중국
-5월 주택가격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