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군위군수 당선인은 지난 6월 10일, 인수위 사무실을 마련하고 인수위원장에 우병윤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의 인수위원에게 위원으로 위촉 후 현판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에 김진열 당선인은 흩어진 지역 민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 소감으로 “분열이 아닌 화합으로 진정한 군민통합을 요구하는 군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통합을 이루겠다”라고 밝힌 바를 실천하기 위해 인수위에서 업무보고를 받으며 점검하고 있다.
더불어 민선 8기 출범에 앞서 행정의 연속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업무 공백 없이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되어, 이번 업무보고회에서 실과장이 군정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해서 먼저 보고하고 당선인 공약사항 등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김진열 군위군수 당선인의 주요 공약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건설, △깨끗하고 청정한 먹거리 생산 및 소득증대를 실현, △교육환경 인프라 구축, △여성과 노인이 안전한 도시건설, △통합신공항 건설에 맞춰 도시계획을 통한 전략적 특화단지 조성, △글로벌 문화, 관광, 스포츠 도시건설 등의 6대 공약이다.
김진열 당선인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군위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공직자와 주민 등 각계각층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하나 되는 군위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